이동국 아들 이시안(대박이) 응원, 두 손 모으고 주먹에 뽀뽀 세레머니

입력 : 2017-09-06 11:19:57 수정 : 2017-09-06 11: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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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이수진 씨 인스타그램.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들 이시안 군(대박이)이 아빠를 응원했다.

5일 밤 이동국 부인 이수진 씨의 인스타그램에는 "시안이의 기도 #대한민국 KR #승리를 위해 #화이팅 #할 뚜 이따"는 글과 함께 동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동영상은 이동국의 아들 시안이가 아빠를 응원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대박이는 두 손을 모으고 눈을 감은 채 "꼭 이기세요 아빠. 아빠, 골도 해주세요. 골인하면 너무 멋져요. 최고예요 최고"라고 말하며 주먹에 뽀뽀하는 세레머니까지 했다.

한편, 이동국은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10차전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후반 33분에 이근호를 대신해 마지막 교체카드로 투입됐다.

이날 한국축구대표팀은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0-0을 기록했으나 같은 조의 이란과 시리아가 2-2로 비기면서 한국이 조 2위로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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