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하늘이 오늘(11일) 입대한 가운데, 면회 왔으면 하는 동료로 배우 이솜과 가수 아이유를 꼽았다.
강하늘은 오늘 충남 육군논산훈련소에 입소했다.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수도방위사령부 헌병기동대 모터사이클 승무헌병으로 군 복무를 하게 된다.
이와 함께 입대 관련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강하늘은 8월 말 열린 영화 '청년경찰' 아시아 프로모션 인터뷰에서 입대 후 면회를 와줬으면 하는 동료가 있느냐는 말에 "일단 남자는 안 왔으면 좋겠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여자 동료를 꼽아달라고 요청하자 강하늘은 영화 '좋아해줘'(2016)에서 호흡을 맞춘 이솜과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2016)를 함께한 아이유(이지은)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강하늘은 "솜이는 좀 와야 하지 않나 싶다. 지은이도 와야 한다"며 "그래야 친한 표현도 되고 생색도 낼 수 있다. 사람들한테 자랑도 좀 하고"라고 덧붙여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하늘의 제대일은 오는 2019년 6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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