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탐정스 안형섭, 첫 연기 도전 성공적…입덕 부르는 모태美男

입력 : 2017-09-12 19:14:12 수정 : 2017-09-12 19:14:47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프로듀스 101 출신 안형섭이 '악동탐정스'를 통해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첫 방송부터 연기 합격점을 받았다.

안형섭은 12일 첫 방송된 웹드라마 '악동탐정스'에서 문과 고교탐정 '설오성'역으로 열혈형사 옥진경(김남주), 이과 탐정(유선호)과 함께 사건을 맡아 추리하는 과정을 연기했다.

예리한 추리력으로 학교에서 벌어진 다툼을 해결하던 안형섭과 유선호는 옥진경의 지시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한다.

첫 번째 현장은 꿈을 위해 경쟁하는 미래스타 501의 합숙 훈련소. 악동탐정스는 합숙소에서 사라진 인기 연습생 강준영(도승빈)을 찾기 위해 현장을 조사하고 추리를 시작했다.

안형섭은 미래스타 501의 강준영이 사라진 장소를 탐문하던 중 여자가 있었을거라는 결정적 추리를 해 실종된 강준영을 찾게 된다.

차세대 연기돌 안형섭과 브로맨스 케미 유선호, 이 둘의 실질적 보호자 남주가 앞으로 어떤 사건들을 추리, 해결해나갈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악동탐정스'는 어릴 적 부모를 잃은 천방지축 고교탐정과 그 둘의 실질적인 보호자 여형사가 부모님의 실종과 관련된 어둠의 재단을 추적하며 벌어지는 사건을 해결하는 학원탐정물이다. 총 9부작으로 제작, 매주 화~목 오전 10시 네이버 TV를 통해 방영된다.

김상록 기자 srkim@

부산온나배너
영상제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