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 채서진-보나, 질투심 걷고 '친친' 됐다

입력 : 2017-09-12 22:5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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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월화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

'란제리 소녀시대' 보나와 채서진이 어느새 절친이 됐다.

12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에서는 서울에서 전학온 박혜주(채서진 분)에게 묘한 질투심을 느끼는 이정희(보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희는 예쁜 외모는 물론이고 세련된 말씨에 공부까지 잘하는 혜주가 부러워 일주일 동안 악수도 받아주지 않았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음악 하나로 가까워졌다. 혜주는 정희에게 다가가 막춤을 추며 먼저 손을 내밀었다.

결국 두 사람은 서로를 응원하는 절친이 됐고 혜주는 정희에게 방송제 사회 자리도 양보했다. 정희는 "일주일 동안 질투했던 내가 부끄러워졌다"고 반성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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