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갈 협박 혐의' 김정민 전 남자친구 커피스미스 대표 첫 공판

입력 : 2017-09-13 11: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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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첫 공판. 사진은 김정민 인스타그램

방송인 김정민을 공갈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 남자친구 커피전문점 대표 손 씨의 첫 공판이 13일 열린다.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는 김정민을 공갈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는 손 씨에 대한 공판이 진행된다. 김정민과 손 씨가 첨예한 의견 대립을 보이고 있는 만큼 공판을 통해 사건 해결의 실마리가 드러날지 관심이 모인다.

김정민은 손 씨가 2013년 7월 이별 통보 후 협박과 폭언 및 현금 1억 6000만원을 갈취했다며 A씨를 공갈 혐의로 형사 고소했다. 이후 손 씨는 자신이 김정민에게 지원한 금액이 20억원에 이른다며, 김정민을 결혼 빙자 혐의로 민사소송을 청구했다. 이에 김정민도 손 씨에 대해 추가로 형사고소를 한 상태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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