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이경규가 딸 이예림의 언급에 당황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에서는 이덕화, 이경규, 마이크로닷이 낚시를 위해 새벽부터 바다로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자다가 팔이 저렸다. 어제 고기를 하도 많이 잡아서"라고 엄살을 부렸고, 이덕화는 "축구를 시키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마이크로닷이 "경규형님 딸이 축구선수랑 사귀지 않냐"고 말하자 이경규는 당황한 듯 "몰라 난"이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덕화가 계속해서 "딸이 뭐라고?"라고 질문하자 결국 이경규는 "왔다갔다 하고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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