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시사인 주진우 기자를 특별한 방식으로 응원했다.
정 전 의원은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주 기자로 변장한 사진을 올리며 "저, 주진우 형인데요. 오늘 파파이스벙커에서 오후 5~7시까지 제동생 주진우 책사인회 있어요. 엉아인 저도 가요"라는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주진우, 이명박 추격하느라 고생많아요. 그럼 거기서봐요. 지누야, 걱정마! 엉아가 지켜줄께!"라며 오랜 시간 동안 이명박 전 대통령을 취재해 온 주 기자에게 힘을 실었다.
주 기자는 최근 '주진우의 이명박 추격기'를 출간했으며 이 책은 2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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