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이 주진우 기자와 만났다.
지난 14일 주진우 기자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명박 취재하겠다고 찾아온 첫 번째 언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것이 알고 싶다' 거의 10년 만의 탐사보도 프로 인터뷰. 이명박의 견고한 둑이 무너지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SBS '그것이 알고싶다' 측은 9일 페이스북에 제보를 요청하는 글을 등록했다.
첫 번째 글은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여론조작에 대해 잘 알고 계시거나 민간인 외곽 팀에서 활동하신 분들의 제보를 기다립니다"라는 내용이었다. 그다음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함께 근무한 사람들 또는 지인을 찾는 내용이었다. 이틀 뒤인 11일에는 'BBK 주가 조작 사건'과 관련된 제보를 요청하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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