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온도' 시청률 1위, '왕사' '란제리' 누르고 월화드라마 정상

입력 : 2017-09-19 07: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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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도'가 첫 방송부터 월화드라마 1위에 올랐다.

1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시청률은 7.1%, 8.0%(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지난주에 방송된 '조작' 마지막회(12.4%) 보다는 4.4%p 낮지만 월화극 1위에 등극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왕은 사랑한다'는 5.8%, 6.8%를 기록했고, KBS 2TV '란제리 소녀시대'는 4.1%에 머물렀다.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에 오른 '사랑의 온도'는, 온라인 동호회 채팅으로 시작해 현실에서 만나게 된 드라마 작가 지망생 현수와 프렌치 셰프를 꿈꾸는 정선, 그리고 이들의 주변 인물들을 통해 피상적인 관계에 길들여져 있는 청춘들의 사랑과 관계를 그리는 드라마다. 서현진과 양세종이 호흡을 맞춘다.

사진=팬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윤미 기자 m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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