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 날'(10월 1일)를 나흘 앞두고, 오늘(28일) 경기도 평택 해군 2함대사령부에서 '국군의 날 기념행사'가 펼쳐진다.
군은 국군의 날이 10월 1일이지만, 올해는 추석 연휴와 겹쳐 나흘 앞당겨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올해 국군의 날 기념행사는 처음으로 해군 기자에서 개최한다. 과거 국군의 날 행사는 육해공군 본부가 있는 충남 계룡대, 서울공항, 잠실운동장 등에서 열렸다.
한편, 이날 군은 이번 행사에서 북한 핵·미사일 위협을 억제하는 핵심 전략무기인 현무-2 계열 탄도미사일, 현무-3 순항미사일, 에이태킴스(ATACMS) 지대지미사일, 패트리엇(PAC-2) 요격미사일, 중거리 지대공미사일(M-SAM), 타우러스·슬램-ER 공대지미사일 등의 실물을 공개함으로써 북한의 도발 억제 의지를 과시할 계획이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