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가 30일 정규 1집 앨범 '트와이스타그램(Twicetagram)'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라이키(Likey)'로 컴백한다.이와 함께 트와이스 정연의 언니 공승연이 화제로 떠올랐다.
트와이스는 이 같은 컴백 소식을 팬들에게 먼저 알렸다. 지난 15일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데뷔 2주년 기념 첫 공식 팬미팅 'TWICE FANMEETING ONCE BEGINS' 현장에서 트와이스는 컴백 트레일러 영상을 기습 공개했다.
트와이스 멤버 정연은 배우 공승연과 친자매다. 공승연의 본명은 유승연. 두 사람은 평소 '유자매'로 통하며 서로의 연예 생활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지난 7월 공승연은 동생과 똑같은 모자, 슬리퍼를 신고 '자매샷'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공승연은 "둘이 똑같은 모자, 슬리퍼 신고 나와서 놀람. 정연이랑 먹으라고 빙수 기프트콘 선물해주신 오빠 잘 먹었습니다. 사놓고 만날 수가 없어서 이제야 전해 준 미니언즈 충전기 증정식도 있었음!"이라며 오랜만에 만난 동생과의 만남을 기뻐했다.
숏커트를 고집하던 정연은 올 초부터 단발로 변신했다. 팬들은 정연이 단발로 머리를 기르고 나니 언니 공승연과 더 닮은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