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이 1년만에 콘서트를 재개한다.
지난해 백지영은 임신 소식을 전했고,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의 건강을 염려하며 전국 투어 콘서트를 취소했다.
이후 올해 5월 득녀한 백지영은 "오래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하루 빨리 약속을 지키기 위해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백지영은 고마운 팬들에게 뜻깊은 콘서트 무대를 선물하기 위해 특별 이벤트도 준비 중이라고.
한편 '2017-2018 백지영 콘서트 '[WELCOME-BAEK''은 12월 23일 울산 2회 공연을 시작으로 창원, 부산, 광주, 천안, 대구, 서울, 일산 등에서 개최된다.
첫번째로 열리는 울산 콘서트는 10월 17일(오늘)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과 10월 19일(목) 오후 8시 멜론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울산 콘서트 이후의 일정은 뮤직웍스 공식 SNS를 통해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