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동휘·정호연 인스타그램

배우 이동휘가 연인인 정호연을 언급했다.

이동휘는 18일 오전 서울 팔판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부라더' 관련 인터뷰에서 연인인 모델 정호연을 언급했다.

모델 정호연과 공개 열애 중인 이동휘는 "다정한 남자친구지만 더 다정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을 많이 해야한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쑥스럽지만 (정호연이)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나도 열심히 응원하도록 하겠다. 부끄럽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동휘는 영화 '부라더'에서 승진에 눈이 멀어 집안까지 팔아먹는 동생 주봉 역으로 등장해 마동석과 형제 케미를 발산한다.

한편, '부라더'는 뼈대 있는 가문의 진상 형제가 아버지의 장례식을 위해 찾은 고향에서 묘한 여인을 만나 100년간 봉인된 비밀을 밝히는 코미디 영화로, 영화 '김종욱 찾기'의 장유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1월 2일 개봉.

디지털콘텐츠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