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에이미가 상습 마약 투약 혐의로 강제추방된 지 2년 만에 입국한 가운데, 그의 환상적인 비키니 수영복이 재조명되고 있다.
그는 과거 자신이 운영하던 쇼핑몰 '더 에이미'를 통해 여러 장의 비키니 사진을 공개했다. 에이미는 다양한 디자인의 수영복을 입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밝고 통통튀는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에이미는 2012년 프로포폴 투약, 2014년 졸피뎀 투약 혐의로 강체 출국 처분을 받고 현재 미국에서 거주 중이다. 최근 한국에 거주중인 남동생의 결혼식 참석을 위해 LA 대한민국 총영사관에 입국 허가 신청을 낸 후 체류 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미는 2008년 '악녀일기3'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김상록 기자 sr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