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역대 '최고-최저' 당첨금 차이가 무려 100배…최저 회차 1등이 무려 30명

입력 : 2017-10-22 08:4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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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로또 홈페이지 캡처


나눔로또는 제777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6, 12, 17, 21, 34, 37'번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21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8'번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21명으로 1인당 당첨금은 8억 3346만 8036원씩이다.

그렇다면 역대 최고 로또 1등 당첨금과 최저 1등 당첨금은 얼마였을까. 

최고금액은 로또가 출시된지 1년 만인 2003년 19회에서 나왔다. 그 이후 아직까지 그 기록은 깨지지 않고 있다. 당시에는 로또 한 줄이 2000원으로 5개를 구입하면 1만 원이었다.

19회는 1등 1명 당첨금액은 무려 407억 2295만 9400원이었다. 이 금액은 18회에서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19회로 이월된 금액이다.

최저 당첨금은 546회로 1등이 자동 3명 수동 27명으로 무려 30명의 당첨자가 배출돼 놀라움을 줬다. 1인당 금액이 4억593만9950원이었다. 이 회차의 1등 배출점 중 눈의 띄는 것은 부산 동구 범일동에 위치한 부일카서비스점에서 수동 10명이 무더기 배출됐다는 점이다.

1등 최고당첨금과 최저 당첨금의 차이는 무려 100배가 넘는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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