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아이린이 LA 화보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글로벌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트라우스코리아(LEVI STRAUSS KOREA)는 패션매거진 '더블유 코리아'와 함께한 아이린의 화보를 23일 공개했다.

'탑 인플루언서' 특집으로 구성된 이번 화보에는 세계를 무대로 무수한 러브콜을 받으며 활동하고 있는 '글로벌 패셔니스타' 아이린이 등장했다. 아이린은 화보에서 시크한 데님 룩을 선보이며 스타일리시하고 유니크한 감각을 뽐냈다.

앞서 아이린은 지난 5일 미국 LA에서 리바이스 트러커 재킷 50주년을 기념하여 진행된 행사에 한국 대표로 참석해 자리를 빛낸 바 있다.

공개된 화보에서 아이린은 힙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LA 거리를 배경으로 양털 라이닝 디테일이 포인트인 리바이스의 쉐르파 재킷에 실버탭 배기팬츠를 매치해 '청청패션'을 완벽히 소화했다.

아울러 짧은 브라톱에 스터드 디테일이 돋보이는 리미티드 트러커 자켓을 입어 과감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특히 아이린은 깊은 눈빛과 묘한 분위기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완벽한 포즈를 취하며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해 현장에서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리바이스는 지난 5일 미국 LA에서 50인의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함께 미국의 아이콘이자 데님재킷의 대명사인 70505 Type III 트러커 재킷 탄생 50주년 특별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글로벌 인플루언서로 선정된 이들이 자신만의 개성으로 트러커를 재해석해 직접 디자인하고 커스터마이이징한 제품을 전시했다. 글로벌 인플루언서로 국내에서는 모델 아이린과 함께 뮤지션 지드래곤, 씨엘, 혁오가 선정됐다. 이외에 스눕 독, 언더커버, 어 콜드 월, 바로 버질 아블로 등이 참여했다.

아이린이 '더블유코리아' 11월호 화보에서 선보인 리바이스의 17 F/W 제품은 전국 리바이스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리바이스트라우스코리아 제공

김윤미 기자 mo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