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의 '대박신화 어느날' 코너에서는 예술을 그대 식빵에, 월 2천만 원 수익을 내는 대박빵집이 소개된다.
서대문구 '베어스덴(달곰빵집)'에 가면 인스타그램엣 난리난 브런치 맛집이 있다. 오랫동안 줄을 서야 맛볼 수 있는 이집은 과일 치즈 바게트, 오늘밤 초승빵, 별빛밤빵 등 독특한 빵으로 고객을 사로잡는다. 웨이팅 노트에 이름을 올려놓고 다른 커피숍에서 기다려야 할 정도다. 빵이 없어서 못 판다니 대박도 이런 대박이 없다. 남매가 함께 운영하는 이집의 셰프는 남동생으로 30여종 200여 개의 빵을 혼자서 만든다.
7년간 모아온 비법노트를 보면 그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고흐의 작품을 그대로 옮긴 '별이 빛나는 밤빵'은 보는 것만으로도 예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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