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운우리새끼'에서 초대형 스테이크를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는 돈스파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돈스파이크는 1977년생으로 올해로 41세다. 본명은 김민수다. 직업은 대중음악 프로듀서 겸 작곡가다. 현재 연세대학교 작곡과에 휴학 중이다.
프로듀싱한 가수로는 나얼, 김범수, 신승훈, 린, 리쌍, 포지션, 인순이, 양파, 휘성, 이승기, 박효신 등 내로라하는 뮤지션들이 있다.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건 MBC '일밤- 나는 가수다' 김범수의 편곡자, '무한도전- 어떤가요'에서 박명수의 작곡가 변신을 돕는 조력자로 나서면서다.
돈스파이크는 지난해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 작곡 영재 유주 양의 멘토로 나서기도 했다. 당시 방송에서 돈스파이크는 남다른 학력과 함께 어머니의 이색교육 방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방송에서 돈스파이크는 자신의 어머니가 "어린아들을 시끄럽고 어두운데를 데리고 다녔다"며 덕분에 음악에 일찍 눈을 뜬 것 같다고 밝히기도 했다.
특히 독신주의자인 그는 "어머니가 '너는 내리사랑 하지 말고 그렇게 살다 죽어라'라고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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