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Sh수협은행장에 이동빈(사진, 57) 전 우리은행 여신지원본부 부행장이 최종 확정됐다.
Sh수협은행은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오금로 소재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은행장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이동빈 후보자를 신임 은행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은행장은 25일 오전 8시 취임식을 거쳐 3년간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이 신임 행장은 강원 출신으로 원주고와 부산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83년 한국상업은행에 입행한 이후 우리은행에서 중기업심사부장과 부산경남동부 영업본부장, 서대문 영업본부장, 기업금융단 상무, 여신지원본부 부행장을 역임했으며,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우리피앤에스 대표이사를 지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