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오버워치 경쟁전 7시즌' 시작

입력 : 2017-11-01 15: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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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경쟁전 7시즌. 사진=블리자드 제공.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의 경쟁전 7시즌이 시작됐다고 1일 밝혔다.

새로운 경쟁전 시즌의 시작과 함께 지난 6시즌의 경쟁전 점수가 초기화되며 플레이어들은 경쟁전 배치 경기를 통해 본인의 실력을 점검하고 더 높은 경쟁전 점수와 등급을 위해 경쟁할 수 있게 된다.

10번의 배치 경기를 완료하게 되면 7시즌 전용 특별한 스프레이와 플레이어 아이콘을 얻을 수 있다.

더불어 블리자드는 한국 시간으로 오는 4일, 5일 이틀간 블리자드의 커뮤니티 축제 '블리즈컨 2017'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블리즈컨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전세계 블리자드 팬들의 축제의 장으로 블리자드 게임과 관련된 새로운 소식 발표와 개발자와의 만남,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스포츠 대회들, 유명 락밴드 '뮤즈'의 폐막 공연 등 다양한 행사들이 마련된다.

블리즈컨 현장에 직접 참가하기 어려운 이들은 블리즈컨 가상 입장권을 통해 HD 고화질로 현장의 열기를 느낄 수 있다. 블리즈컨 가상 입장권은 블리자드 샵에서 3만9천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가상 입장권을 구매하면 가상 입장권 채널을 통해 락밴드 '뮤즈'의 공연을 포함해 블리즈컨의 모든 무대 행사와 블리즈컨 오프닝 주간을 포함한 모든 이스포츠 경기를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오버워치 영웅 윈스턴의 '블리즈컨 2017 스킨'을 포함한 블리즈컨 가상 입장권을 구매한 고객만을 위한 특별 콘텐츠가 제공될 예정이며, 모든 콘텐츠는 블리즈컨 종료 후 한 달 여간 시청 가능하다.

박철중 기자 c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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