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썰전' 캡처

'썰전'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JTBC '썰전' 242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4.87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6일 방송분 4.757%에 비해 0.1% 가량 오른 수치다.
 
전날 방송에서는 이명박 전 대통령과 아들 이시형 씨에 관련된 다스 실소유주 논란, 문재인 정부의 국정감사에 관련한 건강보험료 무임승차 문제, 최시원 프렌치불독 사태에서 비롯된 반려견 안전관리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물조련사 강형욱은 최시원의 가족이 기르는 개가 한일관 대표를 물어 숨지게 한 사건에 대해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의 문제가 밖으로 새어나가서 생긴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썰전'과 동시간대 방송된 SBS '자기야'는 7.7%를 기록했다.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는 3.6%를 올렸다.
 
김상록 기자 sr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