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남자' 도티, 운영 1년 반 만에 대기업 임원 연봉 이상 수준

입력 : 2017-11-06 08:4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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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남자' 도티 연봉. 사진=tvN '문제적 남자' 방송 캡처

크리에이터 도티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올린 수익에 대해 언급했다.

도티는 5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뇌섹 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문제적 남자)'에 출연했다.

도티는 "10대 친구들의 시청 습관 자체가 모바일 속으로 정형화된 것 같다. 그런 시청 습관이 쉽게 달라지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모바일 안에서 가장 핫(hot)한 회사로 주목을 받은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저희 회사에 크리에이터 팀이 120 팀 정도가 있다. 스태프들만 70명 정도"라고 설명했다.

수입을 묻는 질문에 도티는 "제가 채널을 운영한 지 지금 만 4년 조금 넘었다. 그런데 1년 반 정도 됐을 때 대기업 임원의 연봉 이상을 벌었다"고 털어놨다.

또 도티는 "지금은 콘텐츠 광고 수익이 주 수입원"이라며 "거기다가 게임 영상을 주로 만들다 보니 저만의 캐릭터가 있고, 그걸 상품으로 만들어서 완구나 문구 등 다양한 굿즈를 제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티는 BJ,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 제작 회사인 샌드박스 네트워크를 설립해 대표로 재직하고 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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