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15일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5.5 규모의 지진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보고를 받았으며 상황을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잠시 후 귀국 즉시 수석·보좌관 회의를 소집하여 포항 지진에 대한 보고를 받고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청와대 측은 이어 "이에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진발생 직후 공군1호기에서 국가위기관리센터로부터 상황을 보고 받았다"고 밝혔다.
조경건 에디터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