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롱패딩이 연일 화제에 오른 가운데 정청래 전 국회의원까지 SNS에 롱패딩 인증샷을 게재하며 인기에 가세했다.
정 전 의원은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평창 롱패딩 입었습니다. 몸이 훈훈해 집니다. 갠찮아 보입니까? 부럽습니까?"라며 위트 있게 글을 게재하며 사진도 함께 첨부했다.
사진에는 정 전 의원이 검은색 롱패딩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누리꾼들은 "어디서 구하셨는지 알려주시면 다스가 누구 건지 알려드릴게요" "부럽습니똬ㅋㅋ" "흠… 손? 발? 빠르심이 진심 부럽군요~"라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공식 라이선스 상품인 '구스롱다운점퍼', 일명 '평창 롱패딩'은 큰 인기를 끌며 완판되고 있다.
이 제품은 14만9천원으로, 시중 거위 털 패딩의 절반 가격 수준이지만 품질이 뛰어나 가성비가 좋은 것으로 알려지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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