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오후 6시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2017' 한국과 일본의 결승전이 일본 도쿄 돔에서 펼쳐진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박세웅(롯데), 일본은 다구치 가즈토(요미우리)가 선발등판한다.
일본 대표팀은 다구치 가즈토(요미우리)를 선발로 내세웠다. 다구치 가즈토는 구속이 빠르지는 않으나 변화구에 능한 투수다. 다구치는 올시즌 13승을 올리며 2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기록할 정도로 일본리그에서도 정상급 투수이다. 올 시즌 13승 중 완봉승이 2회, 완투가 3번에 이른다.
한편, 이날 결승전은 MBC SPORTS+, SBS SPORTS, TV조선, 아프리카TV, 푹TV, 네이버 등에서 중계한다.
결승전 우승팀에게는 2천만엔, 준우승팀에게는 500만엔의 상금이 수여된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