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는 미녀 기상캐스터를 사랑해."
최정-나윤희, 강민호-신소연 부부에 이어 또 한 쌍의 야구선수-기상캐스터 부부가 탄생했다. 행운의 주인공은 나지완과 양미희 커플이다.
KIA 타이거즈는 19일 보도자료를 내고 나지완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나지완은 다음달 2일 광주에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KIA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2015년에는 롯데 자이언츠의 강민호가 SBS 기상캐스터 신소연과 결혼했다. 신소연은 결혼 전 SBS를 퇴사했으며 지난 6월 예쁜 딸을 낳았다.
이들보다 앞서 SK 와이번스의 최정 선수도 나윤희 울산MBC 기상캐스터와 2년여의 열애 끝에 2014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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