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해외 검증 '페이트 그랜드 오더' 국내 정식 출시...7일간 '스타트대쉬 캠페인'

입력 : 2017-11-21 13: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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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페이트 그랜드 오더' 출시. 사진=넷마블 제공.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페이트/그랜드 오더'를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페이트/그랜드 오더는 인기작 '페이트' 시리즈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RPG이다. 이용자는 마스터가 돼 서번트라 불리는 다양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거느리고 과거로 돌아가 성배탐색(그랜드 오더)이라는 여행을 떠난다.

게임은 메인 스토리와 함께 각 서번트의 개별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다. 이용자는 다수의 개성 넘치는 서번트들을 소환하고, 클래스, 스킬, 커맨드 카드 등을 활용한 전략적인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페이트/그랜드 오더는 2015년 7월 일본에 첫 출시돼, 줄곧 일본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그 후 서비스를 시작한 중국, 대만, 홍콩, 마카오, 북미 지역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넷마블은 국내 출시를 기념해 7일동안 게임에 접속만해도 성정석과 게임재화를 받을 수 있는 '스타트대쉬 캠페인'을 실시한다.

사전가입 이벤트에 참여한 사용자는 최대 성정석 15개까지 받으며, 모든 이용자에게는 페이스북 좋아요&팔로우 이벤트를 통해 '4성 세이버 릴리'와 성정석 30개를 지급받는다.

넷마블 이현숙 사업본부장은 "페이트/그랜드 오더를 국내 이용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스토리 수집형 RPG인만큼, 이용자들이 스토리를 즐길 수 있도록 번역에 최대한 신경을 썼다"며 "페이트/그랜드 오더에서 방대하고 재미있는 스토리를 꼭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철중 기자 c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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