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오버히트' 28일 정식 출시. 사진=

넥슨은 신작 모바일 멀티 히어로 RPG '오버히트'를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넥슨에 따르면 언리얼 엔진4를 기반으로 개발된 오버히트는 풀 3D 모바일 게임을 표방하며, 시네마틱한 스킬 연출을 보유한 120여 종의 영웅 캐릭터와 영화같은 스토리 컷씬이 큰 특징이다.

다양한 영웅들이 전투에서 합을 이루는 '오버히트 스킬'은 화려하고 전략적인 전투를 제공한다. 또 오픈 필드인 '미지의 땅'에서 진영 간 대립과 진영전을 핵심 콘텐츠로 선보인다.

오버히트는 지난 26일 사전 오픈 서비스에서 애플 국내 앱스토어 인기 무료게임 1위, 최고 매출 게임 순위 2위를 기록했다. 이어 다음 날 구글 플레이 스토어 인기 무료게임 1위 및 최고 매출 4위까지 올라섰다.

넥슨은 오버히트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게임 접속만 해도 최대 350젬, 큐브(1천개), 3~6성 영웅 소환권(3개) 등을 지급하고 특정 스테이지 완료 시 오픈되는 이벤트 던전에서는 5성 파이란, 3~6성 프리미엄 영웅 소환권, 4성 진화재료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그랜드 오픈과 함께 홍보모델 히딩크가 출연한 TV CF 본편 영상도 공개 했다. 오버히트와 관련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철중 기자 cj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