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출신 유소영 "내년 맥심 표지 수영복 장식할 것"

입력 : 2017-11-29 11: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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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소영이 관능미와 우아함을 선보였다.
 
유소영은 최근 월간 맥심 12월호 정기구독가 전용 S타입 표지에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뽐냈다.
 
그는 '외로운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하얀 눈을 연상케 하는 의상을 입고 침대에 누워 미소를 짓고 있다.
 
유소영은 화보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연기가 원래 전공이기도 했고, 당시 건강이 많이 안 좋았다"며 "애프터스쿨로 많이 사랑받던 시기였지만 난 한 번 결심하면 누가 뭐라고 해도 직진하는 스타일이다"고 말했다. 유소영은 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팀을 탈퇴했다.
 
그는 "지금도 노래방 가면 애프터스쿨 노래를 부른다. 친구들한테 '나는 한 파트밖에 없으니까 나머지는 너희가 불러'라고 하고, 내 파트만은 사수한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유소영은 이별 후 외로워서 남자에게 먼저 연락해본 적 있느냐는 질문에 "난 대부분 연락을 받는 편이었다. 연애할 때도 재지 않고 좋으면 표현하고 찌질한 짓도 많이 해서 오히려 후회가 없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그러면서 "남자친구랑 여행 갔던 곳을 헤어진 후에 혼자 가봤다"고 덧붙였다.
 
유소영은 인터뷰 말미에 "2018년에는 맥심 표지를 수영복 화보로 장식하겠다"고 약속했다.
 
맥심 크리스마스 특집 12월호에서는 유소영 외에 '프로듀스 101' 출신 걸그룹 '해시태그' 멤버 김다정, '고등래퍼' 출신 최서현, 섹시산타로 변신한 미스맥심 엄상미 화보, 심리학박사 황상민 교수의 독자 연애 상담 등 다채로운 사진과 기사를 만나볼 수 있다.
 
사진=맥심 제공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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