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스프링스가 크리스마스-연말 시즌을 맞아 메뉴를 전면 개편한다.
 
삼양그룹 삼양에프앤비가 운영하는 세븐스프링스는 '고메 윈터랜드(Gourmet Winterland)'라는 주제로 기획한 겨울철 신메뉴 26종을 12월 1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신메뉴는 송년회 등의 연말 모임에 어울리는 음식을 중심으로 부드럽고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찜, 볶음, 구이, 뇨끼 등 핫푸드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고메 윈터랜드'란 주제에 걸맞는 '중화식 마늘 석화찜' '중화식 굴탕면' '중동식 찹샐러드와 후무스' '이태리식 생선찜' 등 다양한 글로벌 음식은 먹는 즐거움을 더한다.
 
세븐스프링스는 이번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엄선한 와인과 생맥주를 2천원에 무제한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내년 1월 말까지 진행한다. 단, 목동, 원주 매장은 매장별 별도 주류 프로모션을 실시하며 세븐스프링스 블랙 매장은 제외된다.
 
같은 기간 동안 와인 30% 할인 판매도 실시한다. 대상 와인은 '베어풋 핑크 모스카토'와 '울프블라스 레드라벨 카베르네 소비뇽' 2종이다. 울프블라스 와인 구매 고객에게는 전용 와인잔도 제공된다.
 
세븐스프링스 담당자는 "송년회 등 각종 모임에서 맥주, 와인과 함께 따뜻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다양한 미식을 즐길 수 있도록 메뉴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삼양에프앤비 제공
 
김윤미 기자 mo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