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빛소프트 제공.

한빛소프트의 모바일 리듬댄스 게임 '클럽오디션'이 구글플레이가 선정한 '올해를 빛낸 캐주얼 게임'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클럽오디션은 지난 14년간 전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온라인 리듬댄스 게임인 '오디션'의 지식재산권(IP)를 이용해 개발한 모바일 게임이다. 클럽오디션은 지난 3월 출시 이후 큰 사랑을 받으며 모바일 게임 시장에 성공적으로 정착한데 이어 가독성과 콘텐츠를 더욱 향상 시킨 '클럽오디션 시즌2'를 오픈하며 10대부터 40대까지 남녀 모두의 사랑을 받았다.

한빛소프트에 따르면 RPG가 대세인 그동안의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리듬댄스라는 독특한 장르로 다양한 연령대의 남녀 유저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수상이 이뤄진 것으로 분석된다.

한빛소프트는 수상을 기념해 인게임 푸시 강화 이벤트, 공식카페 이벤트, 한빛온 페이스북 이벤트 등을 통해 유저들의 성원에 보답하기로 했다.

오는 7일까지 진행되는 인게임푸시강화 이벤트는 기존 푸시보다 더 강력한 푸시 보상이 이뤄지는 이벤트로, 하루 2회 게임 내 고급 아이템을 지급된다. 또 오는 11일까지 실시되는 공식카페 이벤트를 통해 공식카페에 축전을 올려주는 유저들에게 게임 머니 등 선물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한빛온 페이스북 계정에 축하 댓글을 남긴 유저들에게 죠스떡볶이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실시됐다.

한빛소프트 담당자는 "온라인 오디션의 성공을 클럽오디션을 통해 모바일 분야에서도 재현한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구글플레이를 통해 인정받아 더욱 감사하고 영광"이라며 "유저들의 끊임없는 사랑 덕분임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흥미로운 콘텐츠들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철중 기자 cj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