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좋다' 2살 나이 차이 노사연♥이무송 부부의 아들 이동헌 "잘생긴 이무송"…이혼·재혼·사망 모두 루머

입력 : 2017-12-10 08:17:14 수정 : 2017-12-10 13: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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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해피버스데이'

10일 오전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가수 노사연(61)과 이무송(59) 부부의 애정 가득한 일상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들 부부에게는 아들 이동헌이 있다. 지난해 방송된 MBN '동치미'에서 노사연은 "아들을 20년 이상 키우면서 여태껏 단 한 번도 손을 대거나 혼내본 적이 없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노사연은 "결혼이 상대적으로 늦었고 39세에 첫 아이를 가져서 그런지, 아들을 처음 본 순간 하늘에서 보내준 손님 같이 느껴졌다"라며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선물 같은 아들을 잘 키워내야겠다고 생각했다. 지금도 아들을 보고 있으면 꼭 멀리서 온 귀한 손님 같다"라며 "나와 남편 이무송의 얼굴 사이에서 어떻게 이런 미남이 나왔는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았다. 가히 'DNA 혁명'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지난 2000년 KBS2 '해피버스데이'를 통해 이동헌 군이 공개되자 패널들은 "잘생긴 이무송 같다"라며 놀라워했다. 이동헌 군은 하얗고 갸름한 얼굴에 마른 체형의 훈남으로 눈길을 끌었다.

'연상연하 커플'인 이무송과 노사연의 나이차이는 2살이며 이무송은 미국 워싱턴 앤드 제퍼슨 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연세대학교 경영학 석사를 마쳤다. 현재는 결혼정보회사 '바로연' CMO로 재직 중이다. 포털사이트 관련검색어에 이혼, 재혼, 사망 등의 단어가 걸려있으나 모두 확인되지 않은 루머이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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