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감독의 영화 '기억의 밤'이 개봉 12일 만에 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10일 배급사 메가박스 플러스엠에 따르면 '기억의 밤'은 전날 하루 12만2천863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98만8천148명을 기록했고 이날 오전 10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달 29일 개봉한 '기억의 밤'은 전날 박스오피스 3위에 오르는 등 손익분기점인 120만명도 거뜬히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기억의 밤'은 납치된 후 기억을 잃고 변해버린 형(김무열 분)과 그런 형을 의심하다가 자신의 기억조차 의심하게 되는 동생(강하늘)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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