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우효광 부부, 신승훈 콘서트 찾는다 '끈끈한 인연'

입력 : 2017-12-11 17:06:21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신승훈 콘서트를 직접 찾는다.
 
신승훈은 오는 15~17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연말 콘서트 '2017 THE 신승훈 SHOW-윈터 스페셜'을 개최하는 가운데, '추우커플' 추자현-우효광이 공연장을 직접 찾아 응원에 나선다.
 
신승훈의 열렬한 팬인 추자현-우효광 부부는 바쁜 중국 스케줄에도 신승훈의 콘서트를 찾을 예정이어서 남다른 의리를 과시했다.
 
특히, SBS '동상이몽'을 통해 신승훈이 직접 작곡한 추우커플의 듀엣곡 '그대잖아요' 작업기가 공개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이번 콘서트에서 두 사람의 듀엣 무대가 공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방송을 통해 짧게 공개된 듀엣곡 '그대잖아요'는 보사노바풍의 달달한 멜로디에 '추우커플'의 이야기가 담긴 가사로 발표 전부터 기대가 쏠리고 있다.
 
올해 데뷔 27주년을 맞은 신승훈은 자신의 이름을 건 브랜드 콘서트 '2017 THE 신승훈 SHOW'를 열고 올해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신승훈은, 직접 제작한 신예 로시의 데뷔, 생애 첫 디지털 싱글 '폴라로이드' 발표로 세대를 넘나드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이번 콘서트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신승훈의 주옥같은 히트곡들에 이전보다 더욱 화려해진 연출, 심혈을 기울인 편곡이 더해져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신승훈은 오는 15~17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연말 콘서트 '2017 THE 신승훈 SHOW-윈터 스페셜'을 열고, 23~24일 KBS부산홀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도로시컴퍼니 제공
 
김윤미 기자 mono@

부산온나배너
영상제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