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 김현숙, 임신 사실 들키고 회사에서 잘렸다

입력 : 2017-12-11 23: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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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 방송화면 캡처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 김현숙이 회사에서 해고당했다.

11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에서는 이영애(김현숙)가 김이사(김재화)에게 임신 사실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애는 중요한 접대를 위해 회식자리에 참석했다. 회식자리에서 술을 피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된 영애는 제부 김혁규(고세원)의 도움으로 술을 피했으나, 결국 복통을 호소하며 쓰러지고 말았다.

응급실로 실려온 영애는 김이사에게 임신 사실을 고백했다.

영애는 김이사에게 "속여서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하지만 김이사는 "나한텐 내가 필요해. 연애·결혼 다 포기하고 일에만 미쳐 사는 또 다른 내가. 영애씨는 아니야. 유감이야 남자는 다 가질 수 있는데 왜 우리는 그 선택을 강요받아야 하는지. 여긴 전쟁터야. 너무 서운해 하지마"라며 영애를 해고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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