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김생민, 김희철, 유세윤에 재무상담 "동기부여 하고 계획적 소비 유도"

입력 : 2017-12-15 07:50:32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사진='인생술집' 방송캡처

김생민이 김희철과 유세윤에 재무 설계 상담으로 명쾌한 솔루션을 제시했다.

1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는 김생민과 박나래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김생민이 재무에 대한 노하우를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생민은 통장요정이 된 이유에 대해 노후 대책 마련을 위해 20대 때 부터 노후를 생각하며 경제 그래프를 그리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또한 김생민은 최근 박나래의 내집 마련을 상담해 주던 중 새로운 알고리즘을 발견했다고도 밝혔다. 김생민은 박나래를 상담해 주면서 부동산 공부를 많이 하게 됐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후 김희철과 유세윤에 대해 재무 상담이 이어졌다.

김희철은 게임 유료 결제, 반려동물 용품에 주로 재정을 사용하며 틈 만나면 온라인 쇼핑을 한다고 고백했다. 단 그는 화재로 인해 몇 백벌 되는 옷을 잃었기에 옷에 대한 집착은 없다고 했다.

김희철에 대해 김생민은 “꿈을 구체적으로 세워서 동기부여를 하라”고 조언했다.

아이 장남감에 대한 고민을 밝힌 우세윤 에게는“아이에게 계획적 소비를 이끌어 주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우리 아빠가 매달 이만큼의 용돈을 주시는 구나. 아껴서 활용해야지라고 계획하고 생각할 수 있도록 유도하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생민과 신동엽의 각별한 우정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생민 출연 소식에 가장 반가워한 신동엽은 "생민이 나오는거 다 다시보기로 모니터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생민 역시 "내 인생 80프로는 동엽 선배다"면서 "15년 정도 동엽 형 말은 다 귀담아 들었다"면서 무한 애정을 보였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부산온나배너
영상제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