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한 초급병사 1명, 중부 전선으로 귀순"

입력 : 2017-12-21 10:05:43 수정 : 2017-12-21 1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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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합동참모본부는 21일 오전 8시4분쯤 최전방 중부전선 지역으로 북한군 초급병사 1명이 귀순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GP(비무장지대 소초) 경계병과 감시 장비 등으로 식별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귀순 과정에서 총격은 없었지만 무장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북한군의 특이 동향은 없다"고 말했다.

합참은 "동기와 구체적인 경위는 합동조사팀에서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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