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평창올림픽 맞아 '올레드 TV' 통큰 할인

입력 : 2017-12-24 14: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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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LG 올레드 TV로 실감나게 보세요."

LG전자가 개막 50여일을 앞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을 맞아 전국 판매점에서 올레드 TV를 할인한다. 통상 대형 스포츠 행사가 있으면 대형 TV 판매가 늘어나는 편이다. 

LG전자는 다음달 31일까지 55형 올레드 TV를 239만~330만 원에 65형은 439만~560만 원에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LG전자는 초프리미엄 제품인 77형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모델명: OLED77W7)'를 2100만 원에 판매한다. 65형 시그니처 올레드는 900만 원이다. 

LCD TV도 합리적인 가격에 내놨다. 모델에 따라 55형을 149만~195만 원에 65형은 209만~289만 원에 판매한다.

사은품도 준다. 행사 기간 중 77형 시그니처 올레드 모델을 사면 가정에서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홈 뷰티 기기 'LG 프라엘' 4종 풀세트를 제공한다. 

또 이 기간 구매 고객 중 1명을 추첨해 순금 20돈, 2명에게 순금 10돈을 증정한다. 

이외에 다음해 3월 말까지 구매 고개 모두에게 지상파 UHD 방송을 수신할 수 있는 UHD 안테나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콘텐츠 양방향 서비스 'TIVIVA(티비바)' 3개월 무료 시청권도 선물한다. 

손대기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담당은 "오직 LG 올레드 TV로만 경험할 수 있는 차원이 다른 화질과 서비스를 고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민지형 기자 oa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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