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깝스' 조정석, 예기치 못한 난관 봉착…무슨 일이?

입력 : 2017-12-26 21: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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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이 예기치 못한 상황에 빠진다.

26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투깝스' 19, 20회에서는 작전을 위해 교도소 수감까지 감행한 차동탁(조정석)이 패닉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회차에선 이두식(이재원)이 감추고 있는 비밀을 밝혀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차동탁과 공수창(김선호)의 교도소 수사담이 쫄깃하게 펼쳐졌다. 그 중 차동탁이 이두식을 만나러 가다 가물치(윤병희)에게 피습 당할 조짐을 보이며 끝나 긴장감이 오른 상황이다.

이 가운데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차동탁의 흔들리는 눈빛이 담겨 있다. 늘 침착함을 잃지 않던 그가 생각지도 못한 충격적인 현실을 마주하고 믿기지 않는다는 듯 패닉 상태에 빠져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차동탁의 앞엔 모든 비밀의 열쇠인 이두식이 쓰러져 있다. 특히 검은 헬멧의 정체는 물론 조항준(김민종) 살인 사건의 전말을 알고 있는 이두식은 차동탁이 교도소 수감이란 최후의 보루까지 써가며 주시하고 있던 인물이었기에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이 한껏 증폭되고 있다.

자신이 쥐고 있던 진실의 공개를 결심한 이두식과 거대한 음모에 한 발 더 다가설 순간을 앞둔 차동탁에게 닥친 위기는 무엇이며, 여기에 또 어떤 진실이 숨겨져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조정석이 피습을 당할 위기에 처해 긴장감이 고조된 MBC 월화드라마 '투깝스'는 2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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