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지오와 열애설 최예슬, 과거 조정치와 베드신 찍었다?

입력 : 2018-01-02 10: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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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해피투게더' 캡처

배우 최예슬이 그룹 엠블랙 지오와의 열애설로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과거 조정치와 베드신에 가까운 연기를 펼친 사실도 재조명되고 있다.

조정치는 2014년 10월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신인배우 최예슬과 웹드라마 '출중한 여자'에서 호흡을 맞췄다"고 밝혔다.

그는 "꽤 리얼하게 했다"고 고백하며 "입술이 닿았냐?"는 질문에는 "소파 위에서 소리만 냈다"고 답했다. 특히 이상야릇한 효과음을 만들어내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조정치의 부인인 가수 정인은 "나도 봤는데 기분이 진짜 이상하더라"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지오와 최예슬이 5개월 째 교제를 이어오고 있다고 2일 보도했다. 최예슬의 소속사 포레스트 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최예슬이 연기를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했고 지금은 본인과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며 "지오와의 열애설도 확인이 어렵다"고 했다.

지오는 엠블랙 출신 가수 겸 배우로 지난해 2월18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최예슬은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앵그리맘', '엄마' 등에 출연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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