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샘 해밍턴이 네 식구가 된 가족사진을 게재했다.
샘 해밍턴은 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젠 올릴 수 있네요. 우리 네 식구가 메리 크리스마스 보내고 싶었는데요. 좀 늦었죠?"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크리스마스 트리장식 앞에서 샘 해밍턴과 그의 아내 정유미 씨, 윌리엄과 그의 동생 벤틀리가 환하게 웃고 있다.
7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윌리엄의 동생 벤틀리의 탄생기가 전파를 탔고, 이로인해 샘 해밍턴은 이제야 가족 사진을 공개할 수 있게 됐다.
샘 해밍턴의 아들 벤틀리는 지난 11월 8일 태어났으며 한국이름을 정우성이다. 윌리엄의 한국이름은 정태오. 이날 방송에서 윌리엄은 동생이 태어나자 신기해하며 먹던 과자를 양보해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샘 해밍턴은 아내 정유미 씨와 지난 2013년 결혼해, 3년 뒤 첫째 아들 윌리엄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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