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는 신작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이 12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 국내 오픈마켓에서 인기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10만여 명이 사전신청한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은 인기 애니메이션 '위 베어 베어스' IP를 활용한 선데이토즈의 올해 첫 작품이다. 게임은 애니메이션 주인공 곰 삼형제의 줄거리 전개와 미션 수행을 위한 퍼즐 플레이로 장르 결합형 캐주얼 게임이다.
이용자들은 TV를 통해 만나온 애니메이션의 곰 삼형제와 줄거리는 물론 게임에 등장하는 주제곡, 음성 등 원작 활용도에 만족을 나타내고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선데이토즈는 "인기 IP와 스토리, 퍼즐이 어우러진 게임 서비스가 호응의 배경으로 분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원작사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최고의 서비스와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본보에 말했다.
출시를 기념해 선데이토즈는 샌프란시코행 여행 상품권과 최신 스마트폰, 김치 냉장고 등의 경품을 비롯해 이용자들에게 '위 베어 베어스' 이모티콘, '애니팡' 시리즈 아이템을 증정하는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철중 기자 cj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