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슈퍼콤마비 제공

남자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차준환이 컬러풀한 공항패션을 선보이며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냈다. 

차준환은 12일 오전 평창 올림픽 준비 훈련을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캐나다 토론토로 출국했다.

이날 공항에 나타난 차준환은 그린 컬러의 롱패딩과 붉은 색의 트레이닝 팬츠, 그리고 스니커즈를 매치해 컬러풀한 포인트 스타일링을 연출해 평소 보여 주었던 피겨 스케이트 선수의 면모와 다른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차준환은 오는 2월 9일 평창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팀 이벤트를 시작으로 2월 16일, 17일 오전 10시 개인전에 출전한다. 

김정덕 기자 orikimj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