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겸 뮤지컬배우 문용현과 결혼한 오주은이 둘째 아이를 출산했다.
31일 디에이와이 엔터테인먼트측은 "소속 배우 오주은이 지난 30일 오후 1시경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3.35kg 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라고 전했다. 현재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지난 2012년 문용현과 백년가약을 맺은 오주은은 슬하에 딸 문희수 양을 두고 있다.
오주은은 출산 직후 소속사를 통해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건강한 둘째가 태어났습니다. 예쁘고 건강하게 잘 키우겠습니다. 빨리 회복하는 대로 좋은 작품으로 복귀 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주은은 지난해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 남편에 대해 "8년 전부터 알던 오빠였기 때문에 첫만남에 첫키스가 어렵지 않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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