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9 제공

큐레이션 종합쇼핑몰 G9(지구)가 2일 모바일 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을 전면 리뉴얼해 새롭게 오픈한다. 동시에 G9의 모델인 박보검과 함께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도 진행한다.

G9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구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모바일 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의 가장 큰 특징은 젊고 세련된 디자인이다.

전체적인 비주얼 디자인이 기존 상품 중심에서 콘텐츠와 브랜드 중심으로 전면 바뀐다. 검색바를 하단에 배치하고 상세 페이지 디자인을 새롭게 변경했다.

플렉서블한 레이아웃을 바탕으로 상품과 콘텐츠를 소개해 고객들에게 직관적인 구매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번 모바일 리뉴얼에 맞춰 모델 박보검이 등장하는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영상도 공개한다.

브랜드 캠페인은 ‘지구직구 지리지’라는 콘셉트로 간편한 결제 시스템을 바탕으로 손쉬운 G9해외직구 스토리를 보여준다.

2일 브랜드 캠페인 1편‘탄생편’이 소개되고 이후 가전 디지털편, 뷰티편, 건강식품편 등 3개의 ‘실전편’을 시리즈로 진행된다.

‘탄생편’에서는 ‘조선은 본래 직구의 나라였다’는 주제로 조선시대 역사의 한 장면을 고증하듯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조선 500년 역사의 직구 노하우가 담긴 지구직구 지리지가 G9 해외직구로 재현된다는 내용을 영상에 재미있게 담아냈다. 박보검이 조선시대와 현재를 넘나들며 G9 해외직구의 장점을 특유의 미소로 소개한다.

G9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쇼핑 편의를 높이자는 목표로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해오고 있다”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서 여러 면에서 직관적인 쇼핑이 가능할 뿐 아니라 구매 과정에서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덕 기자 orikimj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