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동원이 영화 '골든슬럼버' 속 캐릭터를 엿볼 수 있는 화보를 공개했다.
 
2일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골든슬럼버'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을 찾는 강동원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강동원은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그는 목폴라 니트나 그린색 셔츠를 입고 깊은 눈빛으로 카메라를 차분히 바라보고 있다. 강동원만의 깊고 풍부한 감성이 담긴 눈빛에서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느낄 수 있다.
 
영화는 광화문에서 벌어진 대통령 후보 암살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한 남자의 도주극을 그린다. 강동원은 극 중 평범한 택배기사에서 한순간에 쫓기는 몸이 된 건우를 연기한다. 오는 2월 14일 개봉 예정.

사진=씨네21

남유정 기자 seas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