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형 매트리스 매장 오렌지 슬립이 수입하는 템퍼씰리매트리스가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템퍼씰리매트리스는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는 브랜드로 정형외과 의사들이 제작에 참여했다. 고밀도 폼을 사용해 허리 지지력이 뛰어나 척추 질환환자에게 좋다.

또 입점 업체들로부터 입점료와 광고 및 프로모션 비용, 할인 쿠폰 비용 등을 제외하는 대신 20%의 판매 수수료만 받고 있다.

특히 판매수수료를 '결제후추가할인'이라는 일종의 회원 혜택 서비스(페이백 서비스) 재원으로 사용해 입점 사업자들과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오렌지슬립 관계자는 "판매수수료를 회사 수익으로 포함시키지 않고, 소비자들에게 페이백으로 고스란히 돌려줌으로써 모두 상생하는 협력 플랫폼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오렌지슬립은 천안아산, 수원동탄, 경기하남, 평택 등에 위치하고 있다.

김상록 기자 sr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