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이시언, 회원들 향한 수면 내시경 '마취 중 진담'

입력 : 2018-02-02 20: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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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이시언이 수면 내시경 후 무지개회원들을 향한 '마취 중 진담'을 쏟아낸다.

2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231회에서는 수면내시경을 받은 이시언의 '마취 중 진담'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시언은 전현무, 한혜진, 기안84 등 무지개회원들을 향한 진심을 털어놨고 아재개그와 함께 노래까지 흥얼거렸다고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는 수면내시경 후 마취에 취해 아무 말 대잔치를 펼쳤다. 마우스피스와 미키마우스를 라임으로 잡아 아재개그를 치는가 하면 갑자기 노래를 흥얼거리며 혼자만의 세계에 푹 빠졌다.

이후 이시언이 눈을 뜨자마자 찾은 사람은 무지개회원들이었다. 그는 비몽사몽 와중에도 무지개회원들의 이름을 한 명씩 불렀다. 특히 전현무에겐 "현무형 대상 잘했어 축하해"라며 진심을 고백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검진을 마친 후 이시언은 새 삶을 계획했고 건강을 위해 생애 처음으로 전복죽에 도전했다. 항상 집에서 인스턴트 음식만 만들어 먹던 그가 전복을 직접 썰고 요리하는 순간이 포착돼 과연 전복죽 만들기에 성공할지 궁금증을 더한다.

마취에 취한 이시언의 아무 말 대잔치와 무지개회원을 향한 진심 100%의 속마음은 2일 밤 11시 10분에 확인할 수 있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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