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정원' 정형돈, 불안장애 언급… "어두운 그림들이 뒤에 있는 느낌"

입력 : 2018-02-17 11: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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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비밀의 정원' 방송화면 캡쳐

방송인 정형돈이 불안장애를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tvN '비밀의 정원'에서는 MC 정형돈이 자신의 불안장애럴 언급하며 "어두운 그림들이 뒤에 있는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MC를 맡은 정형돈, 성시경 장윤주가 MC로서의 자질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정형돈은 "지금도 (환자로서) 필드에 뛰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성시경은 "불안장애에 대해 궁금해하는데 얼마나 힘든 건가"라고 묻자 정형돈은 "단어로 정리하기 힘들다. 총체적인 어두운 그림들이 뒤에 있다고 해야하나.. 이 프로그램에 정확하다고 할 수 있다"고 답했다.

한편 설 파일럿 프로그램 tvN '비밀의 정원'은 연예인들의 성격과 심리를 전문가들과 함께 파악하며 토크하는 프로그램이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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