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마블 스튜디오의 신작 영화 '블랙팬서'가 개봉 4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7일 영화 '블랙팬서'는 설 연휴 연속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 및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신기록을 달성했다.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한 중 작품으로는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 '인터스텔라', '검사외전', '설국열차',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 등이 있다.

'블랙팬서'는 지난 2014년 개봉한 영화 '겨울왕국' 이후 4년 만에 외화가 설 연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설 연휴=한국 영화' 공식을 깨는 이변까지 낳았다.

영화 '블랙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의 멤버로 합류한 '블랙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2018년 마블의 첫 액션 블록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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